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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시작하고 나면 가장 먼저 접하는 동장이 준비단계인 스텐스 이다. 오픈 스탠스, 클로스 스탠스, ... '기본 스탠스를 10시 5분으로 하라', '칲샷이나 피치샷 등에서 왼발을 열어라', '타겟으로 향하게 하라' 등 코치하시는 분들마다 다르지만 이런 주의들 듣는다. 스탠스라는 용어를 정확하게 알아야한다. 여기서 말하는 스탠스는
양발 뒤꿈치를 잇는 선(heel line) 을 기준으로 색각하면된다. 힐라인이 타겟라인과 평행하면 정상 스탠스, 왼발 뒤꿈치가 오른발 뒤꿈치보다 뒤로 물러나 있으면 목표쪽이 열린 상태라 오픈 스탠스(open stance), 반대로 앞쪽으로 나와 있으면 목표쪽이 닫혀 클로스 스탠스(closed stance)라고 부른다.오픈 스탠스와 정상 스탠스는 스윙이 달라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그러므로 이 준비 단계는 매우 신중하게 꾸준히 연습해야한다.
그렇다면, 피치샷을 할 때 임팩트 자세를 효율적으로 갖추기 위해, 혹은 아이언이나 드라이버 샷할 때 상체 꼬임을 더 가져가기 위해, 정상 스탠스에서 앞발을 타겟쪽으로 약간 돌리는 건 어떤 스탠스일까요? 힐라인이 평행한 상태이기 때문에 오픈 스탠스가 아닌 정상 스탠스입니다. 다만, 앞발을 약간 타겟쪽으로 돌린 것뿐이다. 이 상태에 대한 표현으로는‘왼발을 오픈했다' 보다는 ‘목표쪽으로 돌렸다.'라는 표현이 오픈 스탠스와 혼동되지 않는 적절한 표현으로 보인다.
어드레스시 발의 위치를 말하는 것으로 발의 벌어진 모양, 벌어진 발의 간격, 벌어진 발의 각도(foot flare)로 나뉩니다. 스탠스의 첫 번째인 발의 벌어진 모양은 다시 3 가지로, 스퀘어(square), 오픈(open), 클로즈(closed)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세 가지 스탠스는 각각의 특성이 있으며, 스윙과 곧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