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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룩제거제 시장커져, LG 'OPA'
    카테고리 없음 2013. 7. 31. 15:35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피부 보호를 위해 오렌지오일 추출물과 다양한 한방 원액 추출물이 배합된 고기능성 프리미엄 얼룩제거제 'OPA(Orange Power Action)'를 새로 내놓았다.


    천연성분 최고급 얼룩제거제 'OPA'의 특허성분인 오렌지 추출물 디-리모넨(D-Limonene)은 얼룩제거 및 살균은 물론, 기름때나 말라붙은 심한 얼룩제거와 옷에 밴 냄새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항균작용을 하는 어성초, 알로에 추출물과 피부 가려움 억제를 해주는 우방자 추출물이 들어있어 피부에도 안전하다.


    "세탁기에 세제와 함께 넣어 사용하며, 표백과 살균 및 세탁기빨래, 삶은 빨래, 애벌빨래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담당자는 설명.


    얼룩제거제 OPA의 광고모델로 기용된 '앙드레김'은 첫 광고 출연으로 화제를 불렀고, 광고는 이 달 초부터 방영된다. 또한 연말까지 전국 판매매장에서 1회 사용량 샘플 30만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900g 9,900원 / 리필 1500g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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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능성 얼룩제거제 시장 


    최근 들어 세탁 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세제 외에 세제로 빼기 힘든 얼룩이나 표백 및 살균을 위해 추가적으로 사용하는 얼룩제거제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LG생활건강에서 고기능성 다목적 얼룩·냄새제거제 'OPA(Orange Power Action)'를 출시하여 프리미엄 얼룩제거제 시장의 판도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의류용 표백제 및 얼룩제거제 시장은 전체 세탁세제 시장규모 3,300억 원 중 21%에 해당하는 700억 원 가량으로, 2003년 대비 2005년에는 약 17%의 신장률을 보이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세탁세제 생산판매업체들은 판매에 전력을 경주.


    의류용 표백제는 80년대 중반 산소계 표백제가 등장하면서 사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최근 조사로는, 세탁 시 80% 이상이 세탁세제 외 표백제를 습관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업체간 점유율은 옥시의 '옥시크린'과 '오투액션'이 80% 이상, LG의 '레몬크린', 피죤의 '파라클'이 각각 10% 미만을 차지하고 있다. 


    근래에는 의류용 표백제의 기능이 조금 바뀌면서, 표백과 살균 등 기본적인 기능의 제품 외에 심한 얼룩과 냄새제거 기능까지 갖춘 업그레이드 된 다목적 얼룩제거제가 시장의 25%까지 차지하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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